협약식 | 서울대학교발전재단-대신파이낸셜그룹 ‘중앙도서관 스터디가든 리모델링 기금’ 30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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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3-12-07 16:02 조회2,020 댓글0본문
사진설명: 왼쪽부터 서울대학교발전재단 이준환 상임이사, 중앙도서관 장덕진 관장, 발전재단 김기현 부이사장,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대신파이낸셜그룹 이어룡 회장, 양홍석 부회장, 대신증권 김범철 부사장, 송혁 부사장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서울대학교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스터디가든 리모델링 기금’으로 30억 원을 쾌척했다. 관계사인 대신송촌문화재단에서는 2021년 경영대학에, 2010년에 장학복지과에 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신파이낸셜그룹 이어룡 회장은 “훌륭한 인재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는 교육 기부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2023년 11월 15일(수)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대신파이낸셜그룹 이어룡 회장, 양홍석 부회장(대신송촌문화재단 이사장), 대신증권 김범철 부사장, 송혁 부사장, 중앙도서관 장덕진 관장, 발전재단 김기현 부이사장, 이준환 상임이사 등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유홍림 총장은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서울대 구성원을 대표하여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기금은 대신파이낸셜그룹 및 대신송촌문화재단의 뜻에 따라 본 기금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이 학생들의 창의와 소통을 북돋는 배움의 터전으로 발돋움하는 데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중앙도서관 관정관 2층(약 650평)의 스터디가든의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스터디가든은 17개의 그룹스터디룸이 있어 학생들의 자유로운 학습과 소통의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이번 기금모금을 계기로 앞으로도 세계시민적 소양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하는 최고 수준의 지식전당 구축하고 사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과 시설 보완을 위해 중앙도서관 관정관 외에도 서울대 ‘중앙도서관 본관 리모델링 모금 캠페인’ 모금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본 기사 관련 문의: 발전재단 기획소통팀 02-880-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