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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 | 이승홍 학생 "희망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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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0-10-27 17:00 조회27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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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처방전

 

이승홍│제약학과

 

제 유년 시절의 기억을 회상해보면, 저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던 부모님의 모습이 떠오르곤 합니다. 지친 부모님께 기쁨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공부했고, 마침내 바라던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입학 소식을 들은 부모님은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처음으로 ‘희망’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게 당면한 어려움을 제 노력으로 극복한 경험은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대학교에 입학하고 자취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과외와 학업을 병행하는 건 어려웠고, 공부하면서 많은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 우연히 선한인재장학금을 접하게 되었고, 절실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신청했습니다.
그렇게 받은 장학금은 또 다른 희망이 되어, 오로지 저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 달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지?’가 아닌 ‘어떤 사람이 되어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진학하고 싶은 실험실에서 인턴을 하고, 고등학생이 꿈을 찾도록 돕는 봉사동아리 드림컨설턴트의 드림캠프에 참여했습니다.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며 한 공부는 즐거웠고, 성적도 크게 올랐습니다. 학부를 졸업하면 앞으로 약제학 대학원에 진학해 약물동태학을 배우고 싶습니다. 기존 약물의 부작용, 반감기를 효과적으로 개선한 항암제를 개발하겠다는 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뛰어난 인재로 성장해 모교와 국가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