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자 | 최윤지 동문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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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8-02-14 11:50 조회5,310 댓글0본문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찾은 장학금 수혜자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으로 경제적 도움 그 이상의 나눔의 아름다움을 배웠다는 장학금 수혜자들.
얼마 전 열린 장학금 수기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억 속에 소중하게 남은 장학금 이야기를 꺼냈다.
최윤지 동문 (국어국문학과 02학번, 우수상)
저희 부부는 장학금을 인연으로 결혼했습니다.
박사과정 중 기업에서 선발한 장학생으로 만나게 되었죠.
결혼 후 시간강의를 하며 논문을 준비하다가 기초학문후속세대 장학생에 선정되어
연구에 집중할 시간을 얻었고 유학 중인 남편 곁으로 떠나 논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함께 의지하며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장학금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