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 | 조봉인 학부모 "한 번이 아닌 꾸준히 건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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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7-08-30 09:33 조회6,300 댓글0본문
한 번이 아닌 꾸준히 건네는 마음
조봉인 학부모 (이호섭 건설환경공학부 13학번)
졸업한 아들이 후배를 위해 도움을 전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선한 마음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들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아들에게 나누는 삶을 행동으로 보여주고자 무료급식 봉사나 적십자 후원, 유엔난민기구 후원 등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나눔이란 나누는 사람이 부담 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속적으로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하게 돕는다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선한 마음은 어려움을 이겨낼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서울대학교에 방문했을 때 평화롭고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학교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꿈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학생들도 학교의 넓은 품 안에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선한 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