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 | 학교발전에 보탬이 되는 작은 밑거름
페이지정보
날짜2008-04-18 10:43 조회3,541 댓글0본문
김금엽 씨 : 박미혜(기악과 05)양의 어머님
음악대학 기악과 박미혜 양의 어머니 김금엽 씨는 발전기금 출연에 대해 “학교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중요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김 씨는 “지난해 초 음대 학부형 모임에서 학장님이 발전기금의 중요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며 “그 일이 계기가 되어 적은 금액이나마 보탬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발전기금이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좋은 데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생들에게 바라는 바를 묻자 김 씨는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서울대가 되기를 바라며, 자신의 미래를 충실하게 가꿔가는 책임있는 젊은이가 되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 사람들 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