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춘길(화학공학 58-62) 동문은 생전에 ‘김춘길 장학기금’ 2억 원을 발전기금에 쾌척하였으며 모교에 총 약 3억 원을 기부하고 2022년 5월 10일 별세하였다. 

화학공학과를 졸업 후 여천탱크터미널과 경기물류터미널 사장을 역임한 김춘길 동문은 화학공학과 후배들을 위해 평소 근검절약하고 어렵게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후원하였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대학원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발전기금 ‘김춘길 장학기금’은 故김춘길 동문의 모교 발전을 위한 숭고한 뜻을 기억하며 영구히 운영될 예정이다. 

▼ 2015년 12월 10일 총장실에 초청하여 성낙인 총장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