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신혜순 동문, 선한 인재 장학금 2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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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6-06-30 14:43 조회7,029 댓글0본문
사진설명: 감사패 전달 후 성낙인 총장(左)과 신혜순 동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여고 교장을 지낸 신혜순(가정교육 47-51) 동문이 ‘선한 인재 장학금’ 2억원을 쾌척했다.
서울대총동창회 종신이사인 신 동문은 매월 발간되는 동창회보를 통해 ‘선한 인재 장학금’ 소식을 접하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3월 21일(월) 총장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성낙인 총장, 신혜순 동문 을 비롯해 김정한 학생처장과 주요 교내 인사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낙인 총장은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공헌하신 신혜순 동문님의 이번 기금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와 헌신,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는 善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순 동문은 경기여고와 서울대 졸업 후 지도자로서 경기여고 교사로 활동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제17대 경기여고 교장, 서울대 가정대동창회 회장을 역임한 신 동문은 이번 기부 이외에도 생활대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