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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바이오엠티에이 유준상 대표 서울대 치대원 연구기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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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6-07-07 14:37 조회6,98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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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감사패 전달 후 성낙인 총장(左)과 유준상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오엠티에이(BioMTA) 유준상(치의학 81-87, 55세) 대표가 ‘치대 연구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서울대는 6월 27일(월) 총장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 행사에는 성낙인 총장과 유준상 대표를 비롯해 노상호 치의학대학원 학생부원장, 윤석근 바이오엠티에이 부사장 등 주요 교내 인사들이 참석했다.

 

성낙인 총장은 “우리나라 치의학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계신 대표님의 이번 기금은 열린 지성과 참 인술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치의학대학원의 비전을 실천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준상 대표는 자연치아 살리기 운동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온 개업의로 “늘 모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2010년 유준상 대표가 설립한 바이오엠티에이는 세계 최초로 수경성 순방향 근관내 이식재와 이식술을 개발해 최근 바이오의학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유준상 대표는 서울대 치의학과 졸업 후, 대학원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겸임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임상 중개센터 전문위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원으로 의사와 사업가,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