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생활과학대학 발전기금 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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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5-02-09 10:11 조회5,138 댓글0본문
사진설명: 성낙인 총장과 최병오 회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생활과학대학에 발전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8월 26일(화) 서울대학교 행정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성낙인 총장과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패션그룹형지㈜ 계열사인 ㈜에리트베이직에서 2억원, 최병오 회장이 사재 1억원을 더해 총 3억원이 조성됐으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의 교육·연구활동 및 시설개선 등을 위한 제반 활동에 사용된다.
성낙인 총장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은 패션그룹형지 기금으로 수준 높은 연구 성과와 인재배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인재양성소로 거듭 날 것”이라며 “패션그룹형지의 기금출연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병오 회장은 “서울대학교가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가는 리더와 패션산업 인재를 양성하는데 패션그룹형지 발전기금이 쓰이길 바란다”며 “패션그룹형지 역시 대한민국 패션유통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병오 회장은 지난 2003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패션산업 최고경영자과정(AFB) 3기를 수료하고 2007년부터 2013년까지 AFB 총교우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이번 기금 이외에도 생활과학대학을 위해 후원한 다양한 기금으로 건립된 ‘최병오 홀’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리더들이 교류하는 교육장을 마련하고 서울대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2014년 1월에는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서울대 AMP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숙명여대 샤트렌관, 전주대 패션트렌드센터 등 국내 주요 대학 발전을 위해 강당과 강의실 등을 설립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