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 서울대학교 ‘SNU FUTURE CLUB’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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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4-05-03 15:52 조회2,190 댓글0본문
사진설명: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의 미래 비전 선포
서울대학교는 ‘SNU FUTURE CLUB 출범식’을 개최하고 모금캠페인 ‘CREATE TOMORROW’(더 큰 내일을 위해 함께 이루는 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4월 30일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권욱현 공과대학 명예교수, 이시원 배우 등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과 서울대 교내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유홍림 총장은 출범식 비전 발표를 통해 “서울대학교가 내실 있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세계의 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오늘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의 고견과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된 만남과 행사를 통해 학교 발전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각별한 성취를 이룬 SNU FUTURE CLUB 회원들과 주요 단과대학(원)장,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홍림 총장의 ‘서울대 미래 비전과 계획’, 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인문대학 교수)의 SNU FUTURE CLUB 소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하늬 동문의 축하 영상이 진행되었으며, 음악대학 노은아 교수(국악과)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모금캠페인 ‘CREATE TOMORROW’(더 큰 내일을 위해 함께 이루는 꿈)는 ▲SNU +50 미래전략기금 ▲SNU Commons 기금 ▲SNU 교육혁신기금 ▲ SNU 목적형 기금의 네 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대혁신플랫폼’을 제시하고 자유와 신뢰의 새로운 플랫폼의 모금 사업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리더, 국가와 인류의 미래에 공헌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배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CREATE TOMORROW’의 엠블럼은 경계를 허물고 미래로 나아가는 서울대학교의 대전환, 자유와 신뢰를 기반으로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발휘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엠블럼에 쓰인 원(O)은 무한한 연속성을 상징하며 *는 정형화되지 않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뻗어나가는 전인적 리더를 키우는 서울대의 인재관을 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