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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김영심 여사 불어불문학과에 1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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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09-04-10 13:43 조회4,94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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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현우 교수(불어불문학과)의 아내 김영심 여사

 

 

   故 섭천(涉川) 오현우 교수(불어불문학과)의 아내 김영심 여사가 불어불문학에 대한 고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故 섭천(涉川) 오현우 교수(불어불문학과)는 1956년부터 1988년까지 33년간 불어불문학과에 재직하며, 불어불문학과 발전과 연구, 후학양성에 헌신하였다.

 

   김영심 여사는 “고인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후학들이 잘 이어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으며, 이장무 총장은 “불어가 세계 외교무대에서 영어와 함께 양대 산맥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제 공용어인 만큼 불어불문학의 발전이 우수 인재의 해외 무대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섭천(涉川)기금’은 기부자인 김영심 여사의 뜻에 따라 불어불문학 연구 및 학술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