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한국방재협회 유태용 명예회장, 서울대에 20억 상당 부동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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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2-06-22 10:43 조회4,256 댓글0본문
사진. 오연천 총장과 유태용 명예회장
유태용 한국방재협회 명예회장(토목공학과 ’55 졸)이 서울대학교에 2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했다.
유태용 한국방재협회 명예회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수문공학을 공부한 후 내무부 부산지방건설국과 건설부 수자원국 등에서 오랜 기간 국토 계획과 건설 행정을 담당했다.
1998년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한국방재협회 창립을 준비하며 1999년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일 서울대학교 총장 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연천 총장과 유태용 명예회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하여 ‘정고학술장학기금’을 설립했다.
서울대는 기금을 유 명예회장에 뜻에 따라 공과대학의 교육 및 연구 활동 개선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