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유근순 여사, 부군의 뜻을 이어 희망장학금 추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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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3-05-13 09:36 조회4,801 댓글0본문
사진. 오연천 총장, 유근순 여사
故백형익 선생의 부인인 유근순 여사가 부군의 유지를 이어 희망장학금 5억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지난 3월 27일(수) 서울대 총장실에서 오연천 총장과 유근순 여사를 비롯해 여정성 생화과학대학장, 윤택 경제학부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백형익 유근순 희망장학금’을 추가로 설립하였다.
이번 ‘백형익 유근순 희망장학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가운데도 학업 성취가 우수한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경영학과,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학생에게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故 백형익 선생은 평안북도 북진 금융조합에서 근무하고, 국회 재무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2008년 8월 서울대 백형익 장학기금으로 5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