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스맥스 이경수 대표이사 회장과 오연천 총장

코스맥스 이경수 대표이사 회장(약학과 70년 졸업)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발전을 위해 10억 원의 기금을 쾌척했다. 코스맥스와 서울대학교는 지난 5월 2일(금) 서울대학교 총장 공관에서코스맥스 이경수 회장과 문성기 부회장, 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임정기 기획부총장, 이봉진 약학대학 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서울대학교–약학대학 코스맥스 발전기금’ 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맥스가 기부한 10억 원으로 조성되는 ‘서울대학교–약학대학 코스맥스 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교육, 연구 활동 및 시설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제반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은 1970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코스맥스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현재 코스맥스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14년 2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동창회장에 새롭게 취임해 약학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해 오고 있다.

이경수 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세계 초일류 연구 중심 대학으로 자리 잡고, 신약개발을 통해 국가 성장의 동력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