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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이현수 사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고문, 서울대에 1억 상당 셀트리온 주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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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2-09-05 10:48 조회4,459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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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연천 총장과 이현수 (주)사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고문

 

 

  독일 바이오 기업인 (주)사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이현수 고문(농화학과 ’60입)이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1억원 상당의 셀트리온 주식을 기부했다.

 

8월 13일(월)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오연천 총장과 이현수 고문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화학부의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이현수 고문은 동식물 세포배양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세계 몇 개국만이 보유한 첨단기술인 대규모 동물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한 생물의약공장 건설을 주도함으로써 발효와 배양의 모든 분야를 섭렵하는 독보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평소 모교와 농생대의 발전을 위해 연구기자재 지원 등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왔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주)셀트리온은 유방암 치료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 총 9종의 항체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코시닥 시장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