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동진쎄미켐 이부섭 회장, 서울대에 2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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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3-01-04 09:28 조회4,683 댓글0본문
사진. 오연천 총장, 이부섭 회장
(주)동진쎄미켐 이부섭 회장(화학공학과 ’60 졸업)은 12월 28일(목) 서울대 총장실에서 오연천 총장과 이부섭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에 20억원을 기부했다.
이부섭 회장은 기금 중 10억원은 ‘동진쎄미켐 발전기금’으로 명명하고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의 교육 및 연구 관련 시설 개선과 학부 연구용 기자재 마련, 기관운영, 대형 융합연구 지원 등 학부 발전을 위해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10억원의 ‘개도국 글로벌 교육협력기금’은 우리나라와 협력관계에 있는 개도국 교수 및 학생 지원에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이부섭 회장은 오래 전부터 학술, 장학, 기자재 지원 등 모교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고, 모교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2006년 공대 발전공로상, 2011년 발전공로상을 수여받았다.
이부섭 회장은 모교발전 뿐만 아니라 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 공동대표를 맡으며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부섭 회장은 ‘인간과 환경의 행복한 조화’라는 경영철학을 토대로 (주)동진쎄미켐을 정민화학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육성시키며 기업이익을 모교와 사회로 꾸준히 환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