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삼우개발 최혁영 대표, 서울대에 1억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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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3-04-03 17:11 조회4,749 댓글0본문
사진. 오연천 총장, 최혁영 삼우개발 대표이사
지난 3월 6일(수) 삼우개발 최혁영 대표가 서울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1억 2천만원을 기부했다. 최 대표가 기부한 금액은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와 전기정보공학부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는 총장실에서 오연천 총장과 발전기금 이창우 부이사장, 발전기금 김형주 상임이사, 이우일 공과대학 학장, 김민수 공과대학 기획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혁영 장학기금 협약식’을 개최하고 최대표의 기부 의미를 되새겼다.
최혁영 대표는 2000 년부터 대창 중·고교, 예천여고에 급식소 지원 및 장학금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07년에는 모교 영남대에 발전기금 1억원 출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대표는 “어린 시절 어렵게 학비를 벌어가며 학업을 이어왔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유가 생기면 사회로 환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앞으로도 여력이 된다면 장학재단을 설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전했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