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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일동후디스, 신약개발센터 건축 위해 서울대에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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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2-10-23 10:27 조회4,46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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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연천 총장과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건축을 위해 10월 22일(월) 총장실에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억원의 기금을 출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대와 일동후디스는 이 기금을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건축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이금기 회장(’55 입)은 약대 동창회장을 거쳐 현재 약대 동창회 고문,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모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약업계 신화적 인물로 ‘일동맨’으로 불려왔던 이금기 회장은 본교 1960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일동제약의 대표상품인 ‘아로나민골드’를 개발하는 등 전문경영인으로서 지난 50년간 일동제약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또 1996년 일동제약에서 이유식 업체 남양산업을 인수하여 일동후디스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업계 최하위에서 10년 만에 업계 3위로 성장시키며 매일유업과 업계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심장병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후원, 독거노인의 건강을 위하여 건강차 지원, 전국 보육원에 분유를 기증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