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故용환운 동문 부인 풍원자 여사 장학기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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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08-04-18 10:47 조회6,748 댓글0본문
서울대 산림과학부를 졸업한 故용환운 동문(임학과 57학번)의 유족이 2월 27일(수) 오후 5시 총장실에서 고인의 유지를 기려 서울대학교에 산림과학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한 발전기금(토지)을 출연했다.
이 발전기금은 ‘용풍장학기금’으로 명명될 것이며 (재)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서 관리한다. 산림과학부 환경전공 대학생 장학금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산림과학부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주는 출연자를 모시고 2월 27일 12시 호암교수회관(마로니에 룸)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성장학회는 2004년부터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학부생 2명과 대학원생 4명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향산장학회에서는 故현신규 교수(서울대 임학과 창설자)의 학문을 계승할 산림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1950년대에 설립된 임학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장학회이다.
유한킴벌리는 2006년부터 개발도상국(필리핀, 라오스) 유학생 2명에게 매년 1,4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림조합중앙회는 베트남 유학생 1명에게 매년 7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로타리클럽 3660지구 회원들은 몽골에서 유학온 대학원생 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08. 2.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