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연천 총장과 양두석 회장

지난 12월 20일(금) 양두석(독어독문학 76년 졸업) ㈜두성테크 회장이 서울대학교 도서관의 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15억원을 기부했다. 협약식은 서울대학교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오연천 총장과 박지향 중앙도서관장, 김형주 발전기금 상임이사 및 양두석 회장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서울대학교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양두석 도서관 시설환경개선기금’을 설립하고, 이 기금을 서울대학교 도서관을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 정보의 전당으로 만드는데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축되는 도서관에는 출연자의 뜻을 기려 “양두석 컨퍼런스룸” 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2012년 중앙도서관 신축이 결정된 이후 리모델링 기금 모금 캠페인‘서울대 도서관 친구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