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주)농우바이오, 서울대에 2억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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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2-07-19 11:39 조회4,137 댓글0본문
사진. (가운데) 오연천 총장과 김용희 대표이사
고기능성, 내병성, 고품질을 갖춘 종자를 연구 개발하고 보급하여 대한민국 채소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주)농우바이오(대표이사 김용희)가 서울대학교에 2억5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관행 육종과 생명공학 연구를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힘써온 농우바이오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의 발전을 위해 매년 5천만원씩 총 2억5천만 원의 ‘분자육종 협력연구 기금’ 기부를 약속했다.
18일(수)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는 오연천 총장과 김용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서울대학교는 농우바이오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안전 식탁을 수호하고,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육종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기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주)농우바이오는 지난 1967년 설립되어 종자산업의 리더로 우리농업역사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는 미래생명 공학기업으로 세계에 한국종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 작물 개발과 기업의 사회적 사명을 수행을 위해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접목하여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고, 생산, 가공, 유통 과정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