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재단 기부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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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 김용재박사 부부 50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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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4-10-12 16:52 조회2,539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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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김용재 박사 부부

 

 

의과대학 66년 졸업 김용재박사가 2013년 모교에 50만달러 기부를 약정하고 30만달러를 출연했다. 그리고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10만달러씩을 서울대미주재단을 통해 서울대발전기금에 전달했다. 김용재 박사 장학금은 의과대학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김용재박사는 “후배 의대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학비, 생활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키로 했다. 서울대학교 미주재단에 대한 홍보활동이 많은 결실을 맺어 더욱 많은 후배 학생들에게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재박사는 서울대 의대 66년도 졸업동문으로  모교 졸업후 뉴욕에서 의대교수 및 저명한 산부인과 의사로 재직하다 수년전에 은퇴해 현재 로스엔젤레스 남쪽 교외에 머물고 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15년간 재직했으며 뉴욕주 방위군 군의관으로 6년간 복무했다.

 

서울대학교 의대 미주동창회와 한인의사협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미주한인사회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했다. 2006년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부터 장한 의대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