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센터 건축에 약대 동문들 힘모아

이예식 전 극동제약 명예회장 1억원

이은방 명예교수 2억원 쾌척

 

 

 

   이예식 전 극동제약 명예회장(약학과 ‘46 입학, 약대 동창회 고문)과 이은방 명예교수(약학과 ’55 입학)는 신묘년 새해 첫 협약식을 갖고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건립에 각각 1억원과 2억원의 기금을 쾌척했다.

 

   약 2700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축될 신약개발센터는 실험동물센터, 화학 · 생물실험실, 첨단 연구기자재 등 의약품 개발관련 기반기술을 구축해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설계를 마치고 곧 첫 삽을 뜨게 되는 신약개발센터는 2013년 건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예식 명예회장과 이은방 명예교수는 “신약개발센터 건립을 기반으로 약학대학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