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익명의 수의대 동문, 모교에 20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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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2-03-27 15:09 조회4,236 댓글0본문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한 동문이 최근 익명으로 모교에 20만 달러를 기부했다.
현재 멀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 동문은 늘 모교를 향한 애정으로 학교를 지켜보며 꾸준히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2007년과 2008년에도 수의과대학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이 동문 기부자는 이번에 출연한 20만 달러를 자신과 아내의 이름을 딴 기금으로 명명하고 수의과대학 생명공학연구동 건립과 동물병원 신축에 10만 달러씩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대학교는 기부자의 용도 지정 요청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적절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