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고려아연 최창영 명예회장 30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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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0-04-08 16:23 조회4,947 댓글0본문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은 지난 3월 30일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 총장실에서 출연식을 갖고 ‘의산 공학기금’으로 30억원을 출연했다.
최 명예회장이 출연한 발전기금은 공과대학의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된다. 해외 석학 및 우수 교수들을 초청해 강좌를 개최하는 등의 학술활동과 공과대학 재학생들을 직접 지원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본교 금속공학과를 졸업(‘69)하고 미국 콜럼비아대학 공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최창영 회장은 비철금속제련 분야의 권위자로서 고려아연을 세계적인 종합비철금속제련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06년에는 서울대와 한림공학원이 주관한 ‘한국을 일으킨 60인의 엔지니어’에 선정된 바 있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