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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하이닉스, 산학협동 142억 지원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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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08-04-17 17:58 조회5,36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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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사회대에 13억 쾌척

 

모교는 지난 11월 28일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하이닉스반도체(대표 金種甲)와 산학협동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부터

6년간 1백 42억여 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르면 모교 전기공학부를 비롯해 화학생물공학부, 재료공학부, 물리천문학부 등 총 4개 학부가 하이닉스로부터 ▲학과 및 석좌교수 지원금(45억여 원) ▲반도체공동연구소 유휴장비(19억원 상당) 기증 ▲장학금(78억여 원)을 후원받게 됐다.

또한 차세대 반도체 연구에 매진하도록 모교 공대 교수 가운데 2명을 '하이닉스 석좌교수'로 선정하기로 했다.

하이닉스반도체 金種甲대표는 "훌륭한 학생들이 기업의 차세대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로 클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교와 하이닉스는 앞으로 반도체 산업과 나노분야 기술 발전에대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2우러 11일 사회과학대학(학장 林玄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13억원을 출연했다.

이번에 출연된 발전기금은 사회대 냉난방 시설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ESCO(Energy Service Company, 에너지절감 사업) 사업에 쓰이게 된다.

이 사업이 2008년에 완성되면 사회대 건물 전체가 현대적인 냉난방 시설을 갖추게 돼 보다 쾌적한 교육연구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된다.

이번 발전기금의 출연은 평소 교육환경 개선을 생각해온 鄭夢準(경제70-75)국회의원의 관심으로 이뤄졌다.

 

2008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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