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이철승 사장, 법학대학원 설립기금으로 3억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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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09-02-24 09:35 조회5,088 댓글0본문
(흥우산업 이철승 사장(법학 78’ 입학))
흥우산업 이철승 대표이사(법과대학 78’ 입학)는 지난 2월 16일 이장무 총장과 김건식 법과대학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설립기금으로 3억원을 약정했다.
76년 창립 후 수중공사에 매진해 온 수중공사업체인 흥우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 동문은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의 설립을 위한 시설 설비 개선 등 필요한 곳에 기금을 사용해줄 것을 학교에 요청했다.
이 동문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이 규정에 따라 운용하고, 기금의 원금 및 과실금 수익의 사용방법과 규모, 시기 등은 법과대학에 일임된다.
이철승 동문은 이밖에도 평소 ‘인재 양성에의 기여’를 생활신조로 하는 선친의 유지를 따라 우원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고 현재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의치 못한 환경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 사업을 활발히 펼치는 등 미래의 인재들이 배움의 길을 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