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신풍제약 장용택 회장 신약개발센터 건축기금 5억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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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0-05-11 15:02 조회4,893 댓글0본문
신풍제약 장용택 회장(약학대학 ‘61 졸업)은 지난 5월 6일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건축기금’ 5억원을 출연했다. 출연금 전액은 본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건축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신풍제약을 설립한 장용택 회장은 1984년 국내 제약회사로서는 최초로 ‘국민훈장 목련장’과, 2005년에는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근 개발 중인 말라리아 치료 신약인 ‘피라맥스(Pyramax?)’의 3상 임상보고서가 세계적인 의학전문지 ‘란셋(The Lancet)’에 게재되는 등 신약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용택 회장은 “항상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기업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가 장차 대한민국 신약개발시장에 중추적 역할을 맡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