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일성화학 정윤환 대표, 농생대 지원기금 2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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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0-09-17 11:30 조회4,890 댓글0본문
일성화학 정윤환 대표(농생대 임학과 56학번)는 지난 9월2일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출연식을 갖고 서울대학교 농생대 지원기금으로 2억원을 출연했다. 출연금 전액은 농생대 연구지원 및 실습용 셔틀버스 구입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학약품 국산화를 목표로 ‘일성화학’을 설립한 정윤환 대표는 30여 년간 폐수처리 및 금속 관련 화학약품, 부식용 약품, 도금원료 등 국산제품 개발에 앞장서왔다. 일성화학에서 생산한 전기도금 약품 ‘청화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개발 특허 제품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기초소재 제품인 ‘청동염’은 전량 전 세계로 수출되어 그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 대표는 기업경영 외에도 회원사가 2,000여개에 달하는 ‘인천자율환경연합회’의 회장을 역임해 인천지역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본교 농생대 교육연구재단 이사, 2010년부터는 농생대 총동창회장으로서 모교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