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TM마린 김대욱 대표, 후배 위해 장학기금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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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0-12-01 10:52 조회4,858 댓글0본문
TM마린 김대욱 대표, 후배 위해 장학기금 설립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 대우조선을 거쳐 현재 TM마린 대표로 있는 김대욱 氏(조선공학과 ‘75 입학)가 모교인 서울대학교에‘김대욱 장학기금’으로 5억원을 쾌척했다.
김 대표는 11월 23일(화)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기금 출연식을 갖고 조선해양공학과 재학생 중 학문 성취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TM마린은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산 선박기자재(선박용 보일로, 공조, 냉동컨테이너 원격감시장치, 선박용 펌프 등)를 국내 조선소에 판매하는 에이전트로 부산 해운대에 소재하고 있다.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어렵게 공부했다는 김대욱 대표는 힘든 상황에서 공부해야하는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우리 후배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는 취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또 ‘김대욱 장학기금’을 통해 도움을 받은 후배들이 더 열심히 공부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가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는 당부의 말도 함께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2009년 10월 덴마크 왕실이 수여하는 영예의 메달 및 덴마크수출협회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