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주)알란텀 김수호 사장, 모교 서울대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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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2-12-12 16:43 조회4,436 댓글0본문
사진. 오연천 총장과 박경희 ․ 김수호 사장 부부
(주)알란텀 김수호 사장(금속공학 ’70 입)과 박경희(간호학과 ’71 입) 부부는 12월 10일(월) 호암교수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1억원의 희망장학기금을 출연한다.
부부의 이름을 딴 ‘수경(秀敬) 희망장학기금’은 재료공학부와 간호학과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호 사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GM자동차 중앙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3년 전 귀국하여, 합금폼 분야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서 합금폼을 양산하는 유일한 회사인 알란텀을 이끌고 있다.
학생시절 함경남도 장학회에서 장학생으로 수혜 혜택을 받았던 김사장은 그때 그 시절을 잊지 않고 후학들에게 마음을 전하며 모교와 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