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철 송로데오의원 원장(과학기술혁신최고과정(SPARC) 14기))

  과학기술혁신최고과정(SPARC) 14기를 졸업한 송인철 원장(송로데오 의원)이 자연과학 대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1억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송 원장이 기부한 장학기금은 자연과학 분야를 전공하는 외국인 대학원생 중 학문적 성취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자연과학대학 이종섭 학장이 함께 참석한 협약식에서 기금을 ‘송인철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외국인 대학원생들을 위해 사용키로 협의했다.

  장학생은 서울대학교 학생처의 장학생 선정절차에 따라 자연과학 대학의 학과(부)장들의 추천을 받아 SPARC(과학기술혁신 최고전략과정) 운영회의의 의결을 거쳐 자연과학대학 학장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