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모금 뉴스

News & Events
기부/모금뉴스

협약식 | 황재홍 동문, 서울대학교 기부보험 통해 10억 약정

페이지정보

날짜2008-09-19 10:00 조회5,786 댓글0

본문

 

(서울물방울치과 본원 황재홍 원장, 부인 김수진 총신대 성악과 교수)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와 삼성생명(대표이사 이수창)이 지난 7월 기부 보험 협약을 맺은 이후, 보험을 통해 서울대학교가 세계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하는 기부자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의예과를 졸업한 황재홍 동문(서울물방울치과 본원 원장)은 9월 11일 총장실에서 이장무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련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사후에 서울대학교가 총 10억 원의 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약정했다.

 

  기부보험이란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사후에 보험금이 서울대학교로 지급되도록 수익자를 서울대학교로 지정해 후원하는 선진 기부문화이다.

 

  황 원장이 약정한 기금 중 5억원은 치과대학 장학기금으로, 나머지 5억원은 서울대학교가 세계 유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학혁신 지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