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서울대-웅진코웨이 ‘R&D센터 설립 약정 체결’ (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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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08-04-17 17:44 조회4,895 댓글0본문
서울대-웅진코웨이 ‘R&D센터 설립 약정 체결’ 조인식
- 서울대 연구공원 내 3,000여평 규모 최첨단 설비
- 산학연구비 등 총 260억원 투자
서울대학교(총장 정운찬)와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주)(사장 박용선)는 14일(화) 오전 11시 30분 산학협동 연구를 위한 ‘웅진R&D센터 설립 약정 체결’ 조인식을 갖는다. 호암교수회관 오크룸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총장과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조인식에서 웅진코웨이는 서울대에 발전기금을 출연하고, 15년간 산학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총 260억원을 지원한다는 약정을 체결한다.
웅진R&D센터가 건립될 서울대 연구공원은 국내 기업들과 서울대가 산학연계 연구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2만 3,941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계 연구단지로, 이미 SK, LG가 입주해 있다.
서울대와 웅진코웨이는 이 연구공원에 약 3,000평 규모의 웅진R&D센터를 건립하고, 각종 분석 계측기 등 첨단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웅진R&D센터가 완공되는 2007년 서울, 인천에 분산되어 있는 웅진코웨이 연구소를 통합 이전하여 물, 공기, 건강과 관련된 환경기술 분야, 그리고 새로운 가전 아이템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웅진코웨이 박용선 사장은 “기업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와 이들이 만들어 내는 기술에 달렸다”며 “이번 서울대 산학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R&D센터를 건립하고,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을 유치하여 세계 제일의 기술을 보유한 생활환경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3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