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 풍요로운 가을을 채우는 ‘기부자 초청 오페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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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3-11-22 09:50 조회2,122 댓글0본문
사진설명: 오페라 ‘후궁으로부터 도주’ 공연 장면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은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음악대학과 함께 지난 2023년 11월 3일(금) 기부자 초청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를 개최했다.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진행된 공연에는 기부자와 동반 가족, 학내 구성원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자들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오페라연구소에서 주관하며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이 후원하는 오페라 모차르트 ‘후궁으로부터의 도주’를 감상하며 가을날 서울대의 낭만을 만끽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 기부자들은 서울대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모금캠페인 ‘CREATE TOMORROW’, ‘천원의 식샤’, ‘문화예술원 증개축 모금사업’등의 소개를 통해 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은 공연장에서 총학생회와 함께 디지털 모금함인 ‘천원의 식샤’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학교의 모금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오페라는 음악대학 서혜연 교수가 예술 총감독을 맡았으며, 장윤성 교수의 지휘와 이혜영 연출, SNU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대 성악과 합창단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음악대학은 1959년부터 30여 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발전재단은 2010년부터 음악대학과 기부자를 초청해 행사를 개최해 왔다. 또한 지난 9월 6일에도 음악대학과 함께 기부자 초청 ‘SNU Music Concert’를 개최해 기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발전재단은 앞으로도 캠퍼스투어, 특별강연,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후원자를 학교로 초청해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본 기사 관련 추가 문의: 기획팀 02-880-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