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컴투스, 세상을 바꾸는 서울대 경영대 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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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4-04-16 19:25 조회1,684 댓글0본문
사진설명: 유홍림 총장과 송병준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컴투스가 서울대 발전을 위한 경영대학 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컴투스는 이전에도 학교 발전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서울대학교는 2024년 4월 16일(화)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총장, 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채준 경영대 학장, 이준환 발전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컴투스 송병준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병준 의장은 서울대 벤처창업동아리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게임빌(現 컴투스홀딩스)을 창업해 모바일게임 분야를 개척했으며, 현재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위지윅스튜디오의 의장을 맡고 있다. 송 의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모바일게임 1세대 창업자로 현재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현지 법인을 두고 모바일게임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홍림 총장은 “동문이신 의장님의 모교에 대한 애정과 공헌은 우리 대학의 큰 기쁨이자 보람”이라며 “이번 기금을 통해 서울대가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시대의 난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컴투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다양한 야구 게임 라인업과 ‘낚시의 신’, ‘미니게임천국’ 등 여러 인기 게임을 한국을 넘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을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퍼블리싱 라인업 강화와 플랫폼 확대 등으로 글로벌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