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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 무더운 장마철에 찾아온 행복한 초대 발전재단, 기부자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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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4-08-16 13:12 조회52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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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환영사를 전하는 유홍림 총장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은 2024년 7월 18일 학교를 위해 물심양면 힘써주시는 기부자와 동반 가족을 초청해 특별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이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이신 최인철 교수의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무더운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는 약 100명의 기부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미술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발전재단 모금전략실 박혜영 실장의 사회로 유홍림 총장의 환영사→ 서울대 학생들의 감사 인사→ 이준환(사회과학대학 교수) 상임이사의 재단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에는 서울대 교수이신 최인철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최인철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이미 기부를 통해 행복한 삶을 잘 실천하고 계신 기부자와 동반 가족을 모시고 특강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행복한 삶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밝혀낸 행복의 조건들을 소개해 주셨다. 이어 “우리 개개인의 행복이 대한민국의 행복을 증진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는 마지막 멘트를 통해 기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강 후에도 행복이라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통해 최인철 교수와 기부자들은 열정적으로 소통했다.

 

특강 이후에도 기부자들은 서울대 미술관의 ‘미적감각 (美的感覺)’을 주제로 한 특별 기획전시를 관람하며 무덥고 습한 장마철을 하루의 쉼표로 그려갔다. 이처럼 발전재단은 지속적으로 서울대 기부자들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은 전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특강 중인 최인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