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SG세계물산,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기금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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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2-07-12 16:38 조회3,831 댓글0본문
※ 사진설명: 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이경호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인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1982-1987)이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1억 5,400만원 상당의 교육 실습 장비인 스크린골프 시설을 기부했다.
서울대는 7월 12일(화) 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을 비롯해 SG세계물산 이경호 부사장, 강준호 사범대 학장, 한일규 발전기금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의범 대표는 “모교는 우리나라 인재 양성의 산실로 주목받아 한국 사회의 어려운 순간마다 해결책을 제시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열어가는 길잡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세정 총장은 “모교 발전을 향한 회장님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골프 체험 시설은 서울대가 체육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SG세계물산은 1964년 창립 이래 줄곧 글로벌 패션 시장을 무대로 국내 의류 수출 사업을 견인해 왔으며, 1990년대부터 BASSO, ab.f.z, BASSO homme, ab.plus 등 내수 브랜드를 전개하여 현재는 수출과 내수 시장을 아우르는 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본 기사관련 추가문의 : 기획팀 02-880-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