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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 변지훈 동문 "모교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졸업생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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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6-11-09 18:23 조회7,12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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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졸업생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변지훈 동문 (체육교육과 05학번) 

 

저는 2012년에 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희망장학금’ 프로그램과 제 출신 학과인 체육교육과에 5개월 정도 기부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희망장학금은 기부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중도에 포기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선한 인재 장학금을 소개받았고 ‘후회하지 말고 일단 하자!’라는 생각으로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동행과 헌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은 결코 혼자살 수 없기에 누군가와 함께 해나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겨야합니다. 

주위에는 나눔이나 기부에 대해서 ‘크게 해야 의미 있는것’이라는 인식을 가진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가치가 있는 나눔은 소소한 것 하나일지라도 함께 공유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작은 힘을 모아서 매우 큰 시너지를 발휘하게 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나눔이 아닐까요? 

모교를 위해 미약하지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졸업생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