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 | 서울대 남가주 간호대 동창회 도서 판매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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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0-01-14 16:56 조회4,200 댓글0본문
서울대학교 미주 남가주의 간호대학 동창회(회장 양수진)가 지난 1년간 서울대 간호대학 홍여신(간호대 51입) 명예교수의 저서 ‘나의 자서전’에 대한 도서 판매금의 수익 등 5,100달러(약 580만원)를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미주재단을 통해 모교 간호학과에 기부했다.
홍여신 명예교수의 저서 판매를 이끈 남가주 간호대동창회 김수향 前회장(간호대 68입)은 홍 명예교수의 저서가 간호대 동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하고 동문들에게 증정했고,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20달러에서 150달러까지 십시일반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책을 배부한 후 3,345달러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이에 김수향 동문 등 남가주 간호대 동문들이 기부금을 추가해 총 5,100달러를 서울대 간호대학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이에 서울대 미주 남가주 간호대 동창회는 2020년 1월 11일 로스엔젤레스의 옥스포드팰리스호텔에서 신년회를 갖고 서울대학교발전기금 미주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