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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한국콜마, 서울대 인문대학 증축 및 인문학도서관 설립기금 2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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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4-10-08 14:08 조회8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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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좌로부터 허현행 부사장, 유홍림 총장, 김성애 여사, 최현규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업체인 한국콜마(회장 윤동한)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 및 인문학 도서관 설립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 

 

이에 서울대학교는 2024년 10월 7일(월)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부인인 김성애 여사, 최현규 사장, 허현행 부사장, 발전재단 김기현 부이사장, 인문대 안지현 학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서울대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인문학의 발전과 함께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홍림 총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인 한국콜마의 이번 기금은 인문대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과 연구의 터전을 조성하는 일에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며 “서울대 구성원을 대표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AFP)을 수료한 윤동한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김성애 여사도 2010년부터 서울대 인문대학을 위해 우송 김학봉 한국학 기금 1억 5천만 원, 무궁화길 조성 사업기금 1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1990년 윤동한 회장이 설립한 한국콜마는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 최초 ODM 방식을 도입해 K뷰티를 선도해 왔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든 고객사에 상품기획부터 개발, 출하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connect for better futur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가지고 ▲소셜 커넥트(지역사회 상생), ▲드림 커넥트(미래인재 육성 기여), ▲위닝 커넥트(협력사 지원)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