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 선선한 여름 밤, 우리 시대의 영웅 바리톤 사무엘 윤 ‘기부자 초청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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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4-06-18 09:34 조회902 댓글0본문
사진설명: 우리 시대의 영웅 바라톤 ‘사무엘 윤’ 음악회 공연 장면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은 2024년 6월 12일(수)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과 공동으로 서울대학교에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기부자분들을 초청하여 우리 시대의 영웅 바리톤 ‘사무엘 윤’ 음악회를 개최했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기부자들의 힘찬 박수와 열렬한 호응 속에서 진행된 음악회에는 기부자와 동반 가족, 학내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자 서울대학교 교수인 사무엘 윤과 윤 교수의 지도를 받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드리머즈’ 아티스트 그룹의 풍성한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문지영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더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기부자는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 사무엘 윤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자가 행사에 참석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서울대의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음악회의 소감을 밝혔다.
관악캠퍼스 제1파워플랜트 68동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 김영선 부원장(음악대학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의 환영사, 문화예술원 이중식 원장(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과 오재아 학생의 문화예술원 주요 활동 등이 소개되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의 시대를 넘어 문화력인 시대에 학생 활동과 문화 소통의 중심지인 문화관을 새롭게 정비하여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관 리모델링’ 모금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문화관 건립 후원에 함께해 주신 기부자분들을 영원히 기억하는 네이밍 예우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하여 2028년 새롭게 탄생할 문화관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