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동문 모교 방문 행사 개최 후배 사랑 동문 기부 줄이어 … 이소우 명예교수 1억 원 쾌척
페이지정보
날짜2024-10-22 09:25 조회123 댓글0본문
사진설명: 유홍림 총장과 이소우 명예교수 감사패 전달식 촬영을 하고 있다.
간호대학은 매년 10월 발전재단과 함께 졸업 30·40·50·60주년 동문을 캠퍼스로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발전재단은 기수별로 기금을 출연해 준 동문에 대한 감사장 및 기념품, 캠퍼스 투어를 제공하는 등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유홍림 총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마련해준 동문들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했다.
유홍림 총장은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랜만에 발걸음하신 동문 분들께 교내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 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이 시간을 통해 서울대 간호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미래를 확인하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모교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소우 명예교수는 “우리 동문회와 수고하시는 여러 교수님들의 연건과 관악캠퍼스 통합에 대한 오랜 염원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기부에 대한 소회를 밝힌 뒤 “더 많은 동문과 우리 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서울대 간호대학 관악캠퍼스 건립기금에 함께 참여하길 바라며 새롭게 조성된 캠퍼스에서 우리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특별히 서울대 개교기념일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미주 동문을 비롯해 기수별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동문회 기수별로 간호대학 관악캠퍼스 건립기금 약 1억 5천만 원을 기부해 학교와 후배 사랑의 애정을 표했다.
사진설명: 유홍림 총장과 행사에 참석한 간호대학 동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