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 2024 전국대학발전기금협의회 동계세미나 개최 박혜영 모금전략실장 ‘서울대 모금 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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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4-11-12 15:44 조회56 댓글0본문
사진설명: 박혜영 모금전략 실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대학발전기금협의회(회장 채희준, 이하 협의회)는 2024년 11월 4일부터 2박 3일간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동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과 효과적인 활용 방안, 네트워킹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하계/동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역대 최대인 100여 명의 대학 관계자, 병원 후원회,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 구호단체 사례로 배우는 모금의 비밀(기아대책 전두위 본부장) ▲ 진화하는 CHATGPT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활용하기(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 ▲ 학생 주도 소액 모금캠페인과 기부 랜드마크 조성(한양대에리카 이성원·최지우 직원) ▲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모금 현황(서울대학교발전재단 박혜영 모금전략 실장)으로 진행됐으며 ▲대학 발전기금 모금 개요(前 한국어외대 윤경옥 부처장) ▲ 초급 담당 직원에게 필요한 회계와 감사(세명대학교 김병준 부원장)의 선택 특강이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영 부회장(회장 직무대리)은 참석한 각 대학을 소개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이번 세미나는 대학 발전에 기여하는 기금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모금담당자에게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는 박혜영 모금전략실장이 서울대 모금현황 소개를 통해 서울대 대표 대중모금캠페인 ‘천원의 식샤’를 소개하며 “노련함이 있지만 잠재된 직원들에게 식었던 열정을 깨우길, 신입자에게는 영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강화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