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부는 1995년 금속공학과와 무기재료공학과가 통합하고, 2000년 섬유고분자공학과가 합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춘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전 세계 재료 과학 분야의 선도 학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재료공학부는 국가 산업 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를 하여, 반도체, 금속/철강 및 섬유/화학 등 국가 주력 산업 분야의 주요 기술 개발은 물론, 우수인력 양성 및 공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저희 재료공학부에서는 지금까지의 노력을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 학부에서는 재료의 각 영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창의적, 융합적, 능동적, 전인적인 재료인을 양성하며, 재료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소재 부품 산업의 부흥에 이바지하는 창의적 글로벌 재료연구인력의 양성을 비전으로 합니다. 또한 전통 소재의 “재료개선 (Materials Renovation)”과 첨단 소재의 “재료혁신 (Materials Innovation)”에 의한 창의적 미래소재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Materials Research Hub”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려 합니다. 이를 위하여 저희 재료공학부에서는 자체적으로 기금을 모금하여 교육과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영향력과 국제 인지도를 향상시켜 재료공학분야에서 세계 10위권의 학부로 발전하려 하오니, 부디 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국내 재료공학 분야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은 물론 국가 주력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