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금은 농업생명과학교육·연구센터 건립 및 농생대 발전 사업을 위해서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2003년 8월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세워진 우리 농생대 200동은 전임교수 106명의 규모로 설계된 건물입니다. 그러나 2017년 현재는 전임교수가 124명으로 늘어났고 연구비는 두 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규모가 커져, 서울대학교 내에서 공간이 가장 부족한 단과대학 건물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교수및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제 우리 농생대는 지난 11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2017년 6월에 최종 확정된 농업생명과학교육·연구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인 공간 확충을 하고자 합니다. 건립 부지는 농생대 200동 건물과 매우 근접한 곳으로 농생대 교수 및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최적지입니다. 그러나 관악캠퍼스 내 유일하게 재건축이 가능한 부지이기 때문에 올해 농생대가 건립사업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 공간 확충의 기회가 영영 사라지게 됩니다.
건립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농생대 자체의 예산 절감 및 교직원 대상의 모금사업으로 마련할 예정이나 서울대학교 지원금 및 자체 예산만으로는 도저히 충당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동문 및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건립기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금은 농업생명과학교육·연구센터 건립 및 농생대 발전사업을 위해서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귀중한 관심과 아낌없는 기부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7
농업생명과학교육 연구센터 건립기금 모금위원장 최윤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정철영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창회장 류관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2003년 관악으로 이전하여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