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부는 1995년 금속공학과와 무기재료공학과가 통합하고, 2000년 섬유고분자공학과가 합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춘 이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전 세계 재료과학 분야의 선도 학부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2020년 QS 세계대학순위 재료과학분야 21위). 같은 기간 동안 재료공학부는 국가 산업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를 하여, 반도체, 금속/철강 및 섬유/화학 등 국가 주력산업 분야의 주요 기술 개발은 물론 우수인력 양성 및 공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현재 재료공학부에서는 소속 일부 건물(공과대학 31동)의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새롭게 다가올 20년 동안의 더 큰 도약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융합”이 연구와 교육의 가장 큰 화두로 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주력 산업 소재의 수출입규제 문제로 대두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이슈로 인해 융합적 학문인 재료공학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재료공학부에서는 자체적으로 추가 기금을 모금하여 새롭게 탄생할 재료공학부 신축 건물을 전 세계 소재융합연구의 랜드마크이자 국가 산업 경쟁력 증진을 선도하는 핵심 센터로 업그레이드하고자 하오니, 부디 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국내 재료공학 분야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은 물론 국가 주력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학부장 한 흥 남 올림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재건축 기금 모금사업
– 모금기관: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 사용용도:
재료공학부 신축 건물 내 융합연구센터 및 소부장 대응 센터 추가 설치
재료공학부 신축건물 내 학생 교육 인프라 조성 및 10년간 10명 이상의 우수국제장학생 선발 및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