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순난 기부자는 한 해녀 할머니의 대학교 1억원 기부 기사에 감명을 받고, 2019년에 자녀들의 지지를 받아 서울대학교에 유증(유언에 의한 증여) 기부 하셨다. 근검절약을 생활신조로 평생 모은 故 이순난 기부자의 기부금은 국가에 이바지할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93세 고령의 나이로 2023년 1월에 별세하셨지만 국가와 미래의 발전을 위해 숭고한 정신으로 출연하신 ‘이순난 장학기금’은 매년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것이며 서울대학교가 기부금을 보존하여 영구히 운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