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선동 이사장은 정유업계에서 40년 이상 재직하며 금탑산업훈장 수상 등 우리나라 석유화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빈곤의 대물림을 막자’는 뜻에서 2008년 미래국제재단을 설립하고,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한 ‘새싹멘토링 장학사업’을 각 대학들과 함께 추진하였다. 2008년 서울대학교발전재단에 ‘새싹멘토링 장학기금’ 35억원을 조성하고, 2009년에는 새싹멘토링을 확대하기 위해 65억원을 추가로 약정하여 ‘SNU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였다. 서울대를 필두로 새싹멘토링을 전국 대학에 확대시켜 서울대의 위상을 높인 故 김선동 이사장은 2010년 서울대학교 발전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천원의 식샤’ 1억원을 추가 기부하였다.